여행(travel)/뉴질랜드(New Zealand)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 여행 2 - 퀸즈타운 도착 2024년 2월 4일 일 뉴질랜드 여행은 나의 소울메이트와 함께했다. 드디어 시드니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 와이파이가 안 되서 불편했지만 뉴질랜드에서 유심을 개통할 거라 참았다. 말레이시아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잠시 기다린 뒤 비행기 시간이 되어 젯스타를 탑승했다. 2시간 가량 가는 기내에서는 점심이 제공되었다. 요금에 포함되어있다나.. 이럴거면 점심을 먹지 말걸 그랬다. 도착할 때가 되자 웅장하고 신비러운 큰 산맥들이 보였다. 그 때문인지 비행기가 착륙할 때 확 낙하했는데 놀이기구 타는 것 처럼 큰 스릴이 느껴졌다. 😵 착륙했을 때 퀸즈타운 앞의 큰 산은 여행내내 내 뇌리에 강하게 각인되었다. 공항에 도착하여 에어비앤비로 예약한 숙소를 운영하시는 분이 (추가 요금을 내고) 공항으로 픽업해주셨다. 숙소에.. 뉴질랜드 여행 1 - 출발 24년 2월 3일 토 짐을 다 싸고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1터미널에 도착했다. 시드니를 경유해서 가기 때문에 콴타스 항공을 선택했다. 불안감때문에 항상 일찍 공항에 가는 버릇이 있다. 환전을 고민했긴 하지만 5시간 전에 도착했다. 먼저, 온라인 환전을 통해 뉴질랜드 달러를 미리 신청해두었기 때문에 은행에서 바로 현금을 받을 수 있었다. 그 다음, 중국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공항이다보니 가격은 좀 있지만,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좋았다. 저녁을 먹은 뒤, 체크인을 하러 갔다. 미리 해둔 온라인 체크인으로 짐만 붙이고 빠르게 탑승할 수 있었다. 항상 환승할 때 짐이 걱정이었는데 승무원이 마지막에 받는다고 알려주어서 안심이 되었다.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뒤,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같이 새로 생긴 롤 라운지를..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