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rodome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뉴질랜드 여행 7 - 호비튼 & 아그로돔 & 미타이빌리지 2024년 2월 9일 금 오전에 호비튼으로 향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인 반지의 제왕의 세트장을 눈으로 봤다. 이 곳은 피터잭슨이 세트장을 만들고 원래 농장 주인이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피터 잭슨 감독이 헬기를 타고 촬영에 적합한 지역을 찾다가 이 곳을 발견하고 촬영지로 정했다고 한다. 자연이 아름다웠지만 무엇보다 가이드가 설명해주는 이야기와 호빗들의 스토리를 비교해가면서 이해하는 게 재밌었다. 프로도와 빌보의 집, 샘의 집 등을 돌아보았고 내부에도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소품들은 매우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었고 영화도 떠올리고 호빗들의 삶을 상상하는 재미가 있었다. 투어가 끝나고 뷔페식 음식을 먹었지만 그저 그랬다. 가이드가 중간에 여기 가짜나무가 하나 있는데 맞춰보세요~ 라고 하는데 다.. 이전 1 다음